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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윈 수학학원] 새 학년 시작 전, 수학 학습법
조회 226 작성일 2023-02-08 18:08:36
<새 학년 시작 전, 수학 학습법>

새 학년이 된다고 해서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모두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만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교과 과정은 학기와 학기, 학년과 학년이 서로 연결되고 연계되기 때문에 과거에 배운 것, 지금 배우고 있는 것, 앞으로 배울 것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죠. 다시 말해 지난 학년과 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면 다가오는 새 학년의 학습 내용은 당연히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새 학년 시작 전, 학년별로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예비 중1
중학교 과정은 초등학교 수학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1학년 1학기의 단원은 정수의 도입으로 수체계의 확장, 방정식, 함수의 기초로서 2학년, 3학년 수학의 밑그림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단원이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1학년 때부터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어느 정도 실력이 붙은 학생이라면 2단계 선행을 목표로 하되, 심화진도는 학교 진도에 맞추어 학습하여 선행에만 치중하지 않고 내신 성적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비 중2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이전 학년의 다소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면서 선행학습을 진행하기를 권장한다. 수학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 학습으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 반면에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 개념간의 연관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 그와 유사한 새로운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응용력 또한 증진하므로 한 번 올려놓은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수월하다. 그러므로 단기간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꾸준히 공부해서 수학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예비 중3
겨울방학은 수학실력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마음이 급해 이것저것 많은 양을 공부하려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쉬운 내용이라도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단원의 중요개념과 정리를 꼼꼼히 기억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하자. 다양한 관점에서 수학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함수 단원을 학습할 때 함수의 개념을 이용해서만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하의 관점에서 그래프적으로 접근해보고 방정식의 측면에서 근의 유, 무를 판단해보며 개념들의 연관성을 발상하는 능력을 기른다면 수학의 통합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자
겨울방학을 포함한 새 학년 시작 전 기간은 추운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게을러지기 쉽다. 이런 점에서 계획표를 짜고 그에 맞춰 공부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계획은 월간계획과 일일계획을 동시에 세우는 것이 좋다. 월간계획표는 큰 틀을 먼저 생각하고 기간별로 목표를 세워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을 병행하느라 개인적인 학습을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지만, 방학은 본인의 의지 여하에 따라 상당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효율적인 계획을 세워 공부한다면 방학이 지나고 새 학년 시작 전에는 확실한 성적 도약이 준비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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