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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학원 청담 윈 수학학원 - 예비고1 수학으로 자신감을 -
조회 287 작성일 2023-02-15 17:22:20
<예비고1 수학으로 자신감을>



우선 이제 고1이 되는 모든 청춘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입학을 기다리기도 하지만 수학에 대한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준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려 합니다.

1. 개념을 공략하라!
많은 친구들은 무조건 문제부터 풉니다.
무엇을 물어 보는지 어떻게 방향을 잡고 답이 나오는 과정을 계획 할 지에 대한 고민 없이 대입부터 합니다.
그러다 보면 중간에 막혀서 어쩌지 하는 낭패를 겪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 즉 개념을 우선 만들어야 합니다.

도구가 없이 요리를 한다고 또는 포크레인 없이 빌딩을 건설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 막막할 겁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풀 수 있는 도구(개념)를 먼저 정립하여야 합니다.

책을 보면 큰 글씨로 1. 다항식의 연산, 2. 곱셈 공식, 3. 조립 제법... 이런 식의 정리가 개념들입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반드시 내가 공부한 개념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풀 수 있는지 머리 속에서 개념부터 떠올려야 합니다.


2. 설계하라!
중등 과정 문제를 떠올려 보세요.
다음을 인수 분해 하면? 이차식의 꼭짓점은? 이런식으로 하나의 개념을 알면 풀 수 있는 약한 사고력의 문제들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고등과정으로 오면 그런 하나 하나의 개념들이 여러 개 모여서 하나의 답을 유출해 내는 문제가 나옵니다.

즉 나머지 정리 문제인데 차수가 주어지지 않아서 다항식의 정의로 차수를 먼저 구하고
항등식의 개념으로 계수를 비교하며 나온 답의 차수가 제수의 차수보다 작은 지 확인하는 등등
공식 하나로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모의고사 킬러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3~4가지의 경우에 대해 각각 다른 조건 다른 답을 구할 수 있는 넓은 사고력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 아침에 수학을 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단기간에 되리라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생각하고 설계하다 보면 어느덧 발전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고등 1학년이 되는 모든 청춘에게 건투를 빕니다.

정숙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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