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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로 빠지지 않는 독서록 쓰기!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는 것도 쉽지 않아하며
쓰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 하는데요.

알고보면 독서록 쓰는 것만큼
간단한 글쓰기가 없다는 사실!

쉽게 쓸 수 있으면서도 책 내용을 잘 담아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

1. 수준에 맞는 책 선정하기

독서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책'을 읽느냐 입니다.

읽기 어려워 다 읽는 데에만 일주일이 넘게 걸리거나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내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읽을 경우
독후감을 쓰는 큰 틀을 잡기가 어려워 지는데요.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적절히 선정하여 책의 종류에 따라
독후감 쓰는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책 종류에 따라 독후감 쓰기

책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경우,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책에서 전하는 가장 큰 메세지를 중심으로 작성하면
더욱 수월하게 작성 할 수 있습니다.

소설이나 동화 같은 문학책의 경우
줄거리를 주로 적으면서 좋은 구절 등을 인용하거나
느낀 감상을 적는 방법을 이용하면
책 내용도 오래 기억할 수 있으면서
내용도 알찬 독서록을 작성할 수 있답니다.


3. 다양한 형태로 작성하기.

매번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줄거리요약, 감상만 적다보면
내게 남는 독서록 작성이 아니라 단순히 과제로 제출하고
끝나버리는 일회성 글쓰기에 지나지 않는데요.

다양한 형식의 작성하는 것은
단순히 일회성 글쓰기에 지나지 않고
내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진정한 마음의 양식으로 남는 독서록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답니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결말 바꿔보기,
만화로 요약해보기,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 등
우뇌를 자극하는 활동까지 하여 작성하다보면
완전히 그 책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데다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독서록이 나오겠죠!


독서는 사고력을 길러주며, 세상을 보는 창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을 활동이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것인데요.

책을 읽는 행위 자체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은 뒤 반추하며 내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점!

과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진정한 마음의 양식으로 남는
독서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